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재명, TK 51.12% 득표…이낙연 27.98% 추미애 14.8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 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완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5천999표로 51.12%를 얻어 3천284표, 27.98%를 얻은 이낙연 후보를 누르고 대구 경북 지역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추미애 후보가 1천741표로 14.84%를 얻어 3위를 했고, 정세균 후보가 423표를 얻어 3.6%의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두관 후보가 151표, 1.29%를 얻어 5위, 박용진 후보가 137표, 1.17%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수에서 2만 7천46표, 53.88%를 얻어, 1만 4천125표, 28.14%를 얻은 이낙연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누적 득표수 3위는 4천360표, 8.69%를 얻은 추미애 후보이며, 정세균 후보는 3천134표, 6.24%의 득표율로 누적 득표수 4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용진 후보가 1천48표, 2.09%의 득표율로 누적 득표수 5위이며, 김두관 후보는 485표, 0.97%의 득표율로 누적 득표수 6위입니다.

6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내일 강원에서 열리는 네 번째 순회경선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내일(12일) 경선에서는 일반당원·국민으로 구성된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의 투표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이번 경선 국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