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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예능 '집사부일체' 19일 방송…아내 김건희 출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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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의 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 윤석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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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BS '집사부일체'로 첫 TV 예능에 출연한다.

지난 8일 윤석열 캠프 측은 "최근 윤 전 총장이 '집사부일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이 공개 행보를 시작한 뒤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사부일체'는 각 분야의 사부들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춘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윤 전 총장이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능 출연은 대선 주자들이 대중과 가까워지는 관문 중 하나가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지난 6월에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tvN 예능프로그램 '곽씨네 LP바'에 출연해 인생사를 공개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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