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교문 앞에 쌓인 근조 화환…불통에 막힌 '미래학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교육당국이 40년 넘은 오래된 학교 건물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업 대상인 학교 가운데 일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와 협의 없이 추진됐다는 것인데, 자세한 내용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이른 아침 근조 화환이 배달됩니다.

화환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