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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코로나 검사 없이 병원 오가"…226명 연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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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첫 확진자가 나온 대구 가톨릭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간병인과 보호자가 코로나 검사 없이 병원을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21일입니다.

50대 여성 간병인인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이 이뤄진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