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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국민의힘 '본선 경쟁력' 묻는다…문항 놓고 갈등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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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서 논란이 됐던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기로 한 대신 본선 경쟁력을 묻기로 했습니다. 절충안을 놓고 각 후보의 입장은 제각각입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의 절충안은, 우선 대선 경선 여론조사 대상에 역선택을 배제하지 않기로, 다시 말해 여권 지지층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8일, 후보가 4명으로 추려지면, 그 4명과 그즈음 확정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가상대결, 그러니까 1대 1 대결에서 누굴 지지할지 물을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