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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엄마, 나 액정 깨졌어"…감쪽같은 메시지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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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나 금융기관 사칭하는 사기 수법에 대해 많이 전해드렸는데, 요즘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메시지 보내놓고 개인정보 받아 돈 빼가는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입니다.

한승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4월, 62살 김 모 씨가 받은 문자메시지입니다.

딸인데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 임시로 다른 번호를 쓰고 있다며 말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