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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수도권 등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재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발령된 긴급사태 시한을 2~3주 정도 연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장 여부는 이번 주 중반에 열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특히 아이치현을 비롯한 도카이 3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오사카부를 포함한 간사이 3개 광역지자체에도 긴급사태 연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는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1개 광역자치단체에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으며, 발령 시한은 오는 12일까지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병상 압박이 여전히 심한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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