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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총리, 6~8일 방한… 외교부 “우호협력 관계 심화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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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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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6∼8일 한국을 방문한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쁘락 소콘 부총리는 방한 기간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양 장관은 한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의 지역 협력체인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도 서울에서 공동 주재할 계획이다. 다른 메콩 국가 장관들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외교부는 “내년 한·캄보디아 재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국은 1970년 수교했다가 1975년 캄보디아 공산정권 등장으로 단교했으며, 1997년 다시 외교관계를 맺은 바 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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