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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차 666대 불태운 화재, '누군가' 경보기 · 스프링클러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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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월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피해가 컸던 건, 직원이 화재 경보 시스템이 오작동한다고 생각해 6차례나 시스템을 끄면서 시스템이 제 때 작동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600대 넘는 차량이 불에 탄 천안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걸로 저희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1일 밤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