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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택배 대리점주 극단 선택…"을 간의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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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김포의 한 40대 택배 대리점 점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숨진 점주는 택배 노조에 소속된 기사들이 자신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40살 택배 대리점주 이 모 씨의 분향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억울해서 못 보낸다", 400여 개의 조화가 택배 터미널 담장 밖 도로까지 길게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