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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화보]포항제철소 임직원들 태풍피해 현장 찾아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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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으로 달려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포항제철소제공)2021.9.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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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12호 태풍 피해지역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포항제철소제공)2021.9.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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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죽장면에서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2021.9.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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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죽장면에서 침수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2021.9.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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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으로 달려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1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침수피해가 발생한 자매마을 3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자매마을 피해복구에 구슬 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 가구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집안으로 밀려들어온 토사 등을 치우며 이웃의 아픔을 나누었다.

오는 4~5일에는 포스코클리오션봉사단과 리폼봉사단 등이 복구 작업에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작은 힘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죽장면 일대는 지난달 24일 포항을 강타한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집중호우로 31일까지 죽장면에서 주택과 상가 86채, 도로 유실 15곳, 전기·통신두절 1500여 가구, 하천 제방 유실 6.6㎞, 농작물 매몰·유실 251㏊(농가 971호) 등이 우선 집계됐고 피해액도 약 57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아직 복구 작업에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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