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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가 접촉한 지인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 가평의 육군 간부는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확인돼 군내 동일한 사례는 총 65명으로 늘었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17명이고, 이 가운데 35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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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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