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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상] 집안 잠기고 지붕 날아가고…미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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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허리케인 아이다가 기습한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돌변했습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아이다가 강풍과 함께 도착한 루이지애나에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단전추적 사이트인 파워아우티지는 정전된 가정과 기업이 이날 늦은 밤 현재 100만 곳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지애나 헤먼드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그쳤지만, 남동부 라피트와 라플라스 지역에서는 30일(현지시간) 오전 돌발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폭우가 멈춘 지역도 하천 수위가 계속 불어나면서 홍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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