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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창작자·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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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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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인 미디어 산업 육성 핵심 거점이 될 '1인 미디어 콤플렉스'가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를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와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서울역 인근에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이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조경식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개소식에서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작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과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췄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독립형 사무공간 입주 기업에는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신청받아 1인 미디어 기반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했다.

이용 요금, 예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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