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분당 김밥집 식중독' 4억 원대 집단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경기 성남시의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의 피해자 135명이 김밥전문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대리인 측은 김밥전문점 본사와 식중독 사고가 일어난 지점 두 곳을 상대로 1인당 300만 원씩 총 4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두 김밥집을 이용한 손님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보건당국 조사 결과 두 곳 지점에서 채취한 검체 등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