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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모른 척 하란 말이야"…경찰 보이자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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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확보한 통화 내용을 더 들어보면 강 씨는 자수하라는 말에 화를 내면서 모른 척하라는 말도 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시점과 그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강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강 씨는 도주 과정에 돈을 주고 빌린 제네시스 승용차를 이용했습니다.


새벽에 집을 나선 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서울역으로 이동했는데, 경찰이 사라진 강 씨와 차량을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넓히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