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2021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실시간 텔레비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로, 전년도 방송실적분이 10개월 이상인 채널이다. 평가 기준은 자원, 과정, 성과 경쟁력 등 3개 분야 총 14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된다. 공급 분야별로 △매우 우수(15%)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 미흡(5%)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다만 상위 2개 등급만 공개된다.
아울러 이번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반영과 내년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제작역량 우수상' 수여 등에 활용된다.
평가에 참여하려는 사업자는 내달 30일까지 평가 자료를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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