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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단독] "집·재산 전부 놓고 탈출…한국은 두 번째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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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며칠 전 한국에 온 사람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김혜영 기자가 처음으로 화상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바그람 한국 병원에서 통역사로 일하던 아프간인 A 씨, 지난 26일 한국에 온 A 씨 가족 6명은 현재 진천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A 씨/진천 체류 아프간인 : (이슬람교도들의 식단인) 할랄 음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것이 좋습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