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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단독] '이별 통보하자 살해'…경찰, 60대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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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한 모녀가 흉기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어머니와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진 6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저녁 6시 50분쯤, 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 앞에 구급차와 경찰차가 잇따라 멈춥니다.

30대 아내가 오피스텔 계단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