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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29일 오전 전남 영광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광읍 신남로 한 도로에 인근 건설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나와 흙탕물과 빗물로 도로가 뒤덮였다. 2021.08.29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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