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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육군 50보병사단 장병들이 27일 12호 태풍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피해 주택에서 토사 제거 및 가재도구를 정리하자 피해 주민이 다가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육군은 피해가 발생한 24일 오후부터 나흘째 복구 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육군50사단 제공)2021.8.27/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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