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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짝퉁 딱 걸린 오픈마켓…깜짝 놀랄 '30만 원 운동화'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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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나이키, 구찌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본떠서 만든 이른바 짝퉁 운동화를 오픈마켓에서 정품으로 속여서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부산 세관은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상표 운동화 2천 켤레, 정품으로 따지면 시가 17억 원어치를 밀수입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짝퉁 운동화를 몰래 들여왔는데요, 컨테이너 안쪽에 위조 운동화를 싣고 입구에는 정식으로 수입하는 중국산 슬리퍼를 실어 단속을 피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