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간다 당국은 성명에서 해당 단체는 전세기로 도착했으며 남자와 여자, 어린이로 구성됐다고만 밝혔습니다.
우간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주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에 따라 탈출하는 사람들을 최대 2천 명까지 수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간인들은 일시적 조율에 따라 소규모 단체로 우간다로 오고 나중에 미국 등 다른 곳에 재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피자들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40㎞ 남쪽에 있는 엔테베의 호텔에 머물 예정입니다.
우간다 정부관계자들은 또, 미국이 아프간 대피인들의 체류 비용을 내고, 머시코(Mercy Corps) 같은 국제구호단체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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