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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뉴스딱] 태풍 때 참사 막은 '평창 의인' 자녀, 경찰 남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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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있는 일인데요, 나란히 경찰 시험에 합격한 남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매인 박근민 순경과 박미리 순경은 동시에 경찰 시험에 합격해서 지난 4월 평창경찰서에 배치됐습니다.

남매가 동시에 경찰 시험에 합격해 같은 초임지로 발령받는 것, 흔치 않은 일인데요.

특별한 사연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른바 '평창 송정교 의인'이라 불렸던 박광진 씨가 이 남매의 아버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