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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장애인 사망 남 일 같지 않아"…"온몸으로 거부했는데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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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망사고가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특히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남 일 같지가 않다며, 이런 사고가 언제든 생길 수 있는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갖고 있는 중학생 아들을 둔 A 씨. 아들도 김밥처럼 특정한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이 사건이 남 일 같지 않다고 걱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