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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속보] “미, 주한 미군기지 아프간 난민 수용계획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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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6일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이 망명하고 탈레반의 집권이 확실해지자 카불공항은 몰려든 탈출인파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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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임시수용하는 방안을 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로이터에 “수송과 지리적 이유 등으로 (아프간 난민 수용국가) 목록에서 한국과 일본이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처음 꺼냈을 때 한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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