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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브리핑] 델타 변이 일주일 새 3천33명↑…주요 변이 감염자의 9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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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8.15∼21)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감염자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3천33명으로, 전체 변이 감염자의 99.1%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