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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태풍 지나갔지만'…울산 밤까지 50∼150㎜ 비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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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울주 삼동 169㎜ 많은 비…지반 약해져 산사태·낙석 등 우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4일 남부지방을 통과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울산에는 저기압 영향으로 밤까지 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울산은 밤까지 50∼150㎜ 비가 더 내리겠다.

특히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