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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북도, 폭우 대응 2단계로 격상…평균 강수량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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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상 2단계에는 도 13개 부서와 17개 관계기관이 공동 대처한다.

현재 도내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고 고창과 정읍, 부안 등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23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정체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도내 평균 73.4㎜의 비가 내렸고 김제 119.5㎜, 부안 115.9㎜의 강수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