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거제 장목 시간당 99.5㎜ '물폭탄'…경남서 태풍 피해 잇따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토사 유실 및 도로·지하차도 물바다…위험지역 주민 대피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3일 밤 경남 고성 부근에 상륙해 경상권을 관통하면서 도내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토사 유실·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경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한 도로에서 토사가 유실돼 왕복 2차로를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