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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투잡' 자영업자 역대 최다…못 버티고 줄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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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돼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당장 생계를 위해 투잡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이후로 이 식당은 하루 매출 10만 원이 나오지 않는 날도 빈번해졌습니다.

[박상숙/음식점 운영 : 이날 봐요, 이날. 8월 12일이죠. 4만 원이에요. 이번에 코로나 이렇게 방역 수칙을 정해주면서 더 힘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