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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9t 어선 전복에 텐트 덮친 소나무…다음 주도 '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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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하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강풍 때문에 소나무가 쓰러져 캠핑 온 아이들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담벼락이 무너졌고 토사가 도로까지 쏟아져 나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0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공장에서 쏟아져 나온 토사가 주차된 차와 전봇대를 덮쳤습니다.

부산의 온천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나 6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