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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SKT T팩토리 현장 점검…철저한 방역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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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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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KT T팩토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여명 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위치한 T팩토리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T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문화·쇼핑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ICT 복합체험 공간이다.

한 위원장은 T팩토리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과 적정인원 수용 여부, 자동 환기 시스템 가동, 주 1회 정기 소독 실시 등 방역체계가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지금,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이겨 내고 있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지속하고 있으므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지속적으로 방송통신현장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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