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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국 품에 안긴 장군의 유해…줄 이은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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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오동 전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어제(15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해가 임시 안치된 대전현충원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모레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곁눈질로 묵념을 따라 하는 어린아이부터 부축을 받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머리 희끗희끗한 어르신까지,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된 국민분향소에 오전부터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