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읋 이용한 수색작업 모습.(제공=괴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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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3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부근 구조출동 현장에서 소방드론이 실종자를 찾는데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3일 낮 12시 40분경 '남편이 오전에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도착 후 요구조자 위치값(GPS)을 확인하고 수색진입로 구간에서 소방드론을 이용해 광범위한 수색 구간을 탐색해 신고 접보 50여분만에 요구조자를 발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수색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으로 소방대원 및 경찰 10명과 차량 3대, 소방드론 1대가 동원됐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드론은 공중에서 넓은 지역을 수색하여 지상에서 보는 것보다 재난현장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 등 활용도가 높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투입하여 질 높은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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