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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 가격이 5500만원대로 상승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53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55% 상승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지난 몇일 간 5000만~5300만원 사이를 횡보했다. 미국 의회 하원에서 가상화폐 증세안을 두고 벌어진 설전 때문에 최근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날 오후부터 강한 상승 추세를 타며 55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돌아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두나무 디지털자산 심리지수는 최근 '탐욕' 상태를 가르켰다. 탐욕 상태는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384만4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 올랐다. 도지코인도 331.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56% 상승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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