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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일해야 하는데 자꾸 배제해"…엄마에게 남긴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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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상을 떠난 부사관은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입대 11년 차 군인이었습니다. 괜히 걱정을 끼칠까 봐 가족에게도 피해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에 부대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어머니에게 문자로 털어놨습니다.

이어서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B 중사는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해군 부사관에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