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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與 "언론중재법 일부 수정"…野 "법안에 분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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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위·조작 보도와 관련해 언론사에 입증 책임을 지우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규정한 언론중재법에 비판이 쏟아지자 여당이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고위공직자 등에는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것인데 야당은 "분칠만 했다"고 일축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언론중재법 민주당 안에 대해 법조계와 언론계의 비판이 잇따르자 민주당은 일부 쟁점 조항의 수정을 협상 카드로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