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김두관 "이재용 가석방은 재벌에 법무부가 무릎 꿇은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재벌에 법무부가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2일) 경북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기자들을 만나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사법 정의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러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모든 역대 대통령은 공과가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나라인데 산업화를 이룬 박 전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은 모든 국민이 존중하고 있는 사항으로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