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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입시 비리 · 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오늘 2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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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서 징역 4년 법정구속

<앵커>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11일) 오전 내려집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5개월 동안 진행된 심리를 마치고 정경심 교수에 대한 선고 결과를 내놓습니다.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허위 스펙을 만들어 자녀 입시에 활용하고,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등 정 교수가 받는 혐의는 15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