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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보험료 내고 가입했는데"…전세보증보험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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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보증금을 떼이거나 제때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지켜주는 제도가 보증보험인데요, 전세 사기를 당한 뒤 가입해둔 보증보험에서도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이런 피해가 늘어났다는데,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혼부부 A 씨는 지난 5월 전세 만기를 앞두고 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받지 못한 채 집주인과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