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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홀로 숨진 3살 딸…"남자친구 만나러 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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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3살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엄마가 붙잡혔습니다. 아이만 집에 남겨두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뒤늦게 숨진 딸을 발견했는데, 그 뒤로도 며칠이 지나서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급차량이 골목길로 들어서고, 뒤이어 경찰 순찰차량이 도착합니다.


"아이가 숨을 안 쉰다"는 친엄마 A 씨의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 4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