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중국 라이신 생산업체에 265억원 출자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상(001680)은 중국 라이신 생산 판매 업체 흑룡강성복식품집단유한공사에 265억원을 출자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2.4%에 해당한다.

출자 예정일자는 2022년 1월31일이며, 출자 후 대상의 흑룡강성복식품집단유한공사의 지분율은 32.87%가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출자에 대해 “중국 내 제조 기반 마련을 통해 아미노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