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조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군청 공무원(사진 왼쪽부터) 김종섭 지적팀장, 가수진.이유미.윤경진.임한솔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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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제뉴스) 이종선 기자 = 예산군 공무원들이 토지행정 혁신을 위한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을 잇달아 취득하면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훈련과정'을 지원해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상반기 군은 4대의 드론 장비와 영상처리 체계를 갖춘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교육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항공법규 외 3개의 과목과 시뮬레이터 및 실기 비행으로, 교육 이수 후 이론 및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영해 지적재조사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복구, 관광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으며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창배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적직 공무원 1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추가 지원해 전문 인력을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최첨단 드론 기술을 군정 전반에 활용해 다양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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