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서는 등산로에 며칠 동안 방치된 승용차 한 대 때문에 등산객들이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등산로 계단 옆으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전주 도심에 위치한 건지산 등산로인데요.
지난 2일 새벽, 정체불명의 승용차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추락 위험 등을 고려해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았는데요.
등산객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정상 근처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는 데다 폴리스라인까지 설치되자 강력 사건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차량은 신고가 접수된 지 사흘 만에 견인조치됐는데요.
등산로 계단 옆으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전주 도심에 위치한 건지산 등산로인데요.
지난 2일 새벽, 정체불명의 승용차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추락 위험 등을 고려해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았는데요.
등산객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정상 근처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는 데다 폴리스라인까지 설치되자 강력 사건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차량은 신고가 접수된 지 사흘 만에 견인조치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