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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상] 그리스 삼킨 최악 산불…배 타고 필사의 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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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남유럽 지역에서는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평년 수준의 8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상황이 심각한데 섬 주민들은 배를 타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수백 명의 주민들로 가득 찬 배 바깥으로 보이는 산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겁에 질린 주민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