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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기남부 무더위 지속…습도 높아 체감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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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선풍기와 양산으로 더위를 식히며 이동하고 있다. 2021.07.16.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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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9일 경기남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루핏'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뜨거운 수증기와 동풍류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다.

현재 북동진 중인 태풍 루핏은 자정께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하면서 밤부터 9일 아침 사이 우리나라에도 최근접하겠다.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1~34도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는 오전 바람이 초속 5~10m로 강하게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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