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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소나기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8일 전북은 덥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를 기록하겠다.
현재 전주·완주 등 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무주·진안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9호 태풍 '루핏'이 북동진하면서 강한 동풍이 유입돼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7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북쪽 먼바다에서 1∼2.5m 수준으로 일겠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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