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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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청년 구직자 및 신중년세대의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남구 드론스쿨'을 개강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2일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으로 '남구 드론스쿨(드론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지역경제가 어렵고 취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청년 구직자 및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는 중·장년세대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최근 방제, 관측, 촬영 등에서 활용도가 높고 산업 전망이 밝은 드론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하게 되었다.
'남구 드론스쿨'은 2021년 대구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에 있는 국가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8월 한 달간 2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지역에 있는 많은 청장년층이 지원하였으며,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한 초경량무인멀티곱터(드론) 조종 2종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드론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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