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수기집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들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희망 수기 25편을 모은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의학원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암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이 담겨있다.
수상작 외에도 암 전문의 20여 명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도 실렸다.
박상일 원장은 "암 환자와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갖고 전문의와 상담해 최선의 치료를 받는 것"이라며 "암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기집은 선착순 신청자 111명에게 우편으로 무료 배송된다. 1인당 1권이다.
신청 희망자는 의학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dirams)나 전화(☎ 051-720-5303)로 신청하면 된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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